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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세(柳志世*朗惠)TISTORY
柳自新 文陽府院君 文陽府院君 柳自新(國舅) 20世2013-09-14 12:00:34 1541(중종 36)∼1612(광해군 4). 조선 중기의 문신.[내용]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지언(止彦). 아버지는 공조판서 잠(潛)이며, 어머니는 증 호조참판 정승렴(鄭承廉)의 딸이다. 광해군의 장인이며, 이담(李湛)의 문인이다. 1564년(명종 19) 진사시에 합격, 태릉참봉을 거쳐 돈녕부직장(敦寧府直長)·내자시주부(內資寺主簿)·평강현감·호조좌랑·김포현령 등을 역임하고, 1579년(선조 12) 형조정랑·김제군수를 거쳐 1585년 장악원첨정 겸 내승(掌樂院僉正兼內乘)이 되었다. 1587년 셋째딸이 군부인이 되니 이가 후일 광해군의 비였다. 1589년정여립(鄭汝立)의 옥사가 일어나자 특명으로 안악현감에 임명되어 역도..
문화류씨(文化柳氏) 낭간(瑯玕) 유성원 (柳誠源) 유성원 (柳誠源 ?∼1456(세조 2). 조선 전기의 문신. 단종을 위해 사절(死節)한 사육신의 한 사람이다.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태초(太初), 호는 낭간(瑯玕). 수(濡)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호(滸)이고아버지는 사인 사근(士根)이며, 어머니는 윤임(尹臨)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444년(세종 26)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듬해 집현전저작랑으로 당시의 의학 총서(醫學叢書)인 ≪의방유취≫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1446년 박사로 승진했고, 1447년 문과 중시에 을과로 급제했으며, 춘추관 사관(史官)의 자격으로 ≪고려사≫의 개찬(改撰)에 참여하였다.1450년(문종 즉위년) 문종이 어린 왕세자를 위해 서연(書筵)..
朝鮮時代의 女流 詩人 봉원부부인(蓬原府夫人) 동래정씨(東萊鄭氏) 본명 정양정(鄭楊貞) “어진 어머니로는 김유신의 어머니 만명 부인을 비롯해 정몽주의 어머니, 이항복의 어머니 최씨 같은 많은 분을 헤아릴 수 있을 것이다. 어버이에 효도한 여성을 든다면 신라의 지은을 비롯해 선산의 송씨, 문화의 류씨, 홍원의 현씨 등 고을마다 적지 않다. 학문에 조예가 깊고 시문에 능했던 여성으로는 고구려의 여옥, 신라의 설요, 光海君의 장모 봉원부부인 동래정씨(蓬原府夫人東萊鄭氏) 本名은 정양정(鄭楊貞), 난설헌 허씨, 영향당 한씨, 품일당 전씨, 정일당 강씨, 윤지당 임씨 등 수백을 헤아릴 수 있다. 글씨 잘 쓰는 부인으로는 이제현의 손녀 이씨와 강희안의 딸 강씨, 장홍효의 딸 장씨 같은 이들이, 그림 잘 그리던 화가로는..
종중 명칭 : 문화류씨안산종친회 성 명 : 위 종친회 전임회장 류 지 세(柳志世)이 력 : 위 종친회 사무총장(1998~2007) 위 종친회 회장(2008~2009) 위 종친회 임원(2010~2011.6.30.) 위 종친회 회장(2011.07~2019.09)작 성 일 : 2024년 12월 26일 종중 명칭 : 문화류씨안산종친회 성 명 : 위 종친회 전임회장 류 지 세(柳志世)이 력 : 위 종친회 사무총장(1998~2007) 위 종친회 회장(2008~2009) 위 종친회 임원(2010~2011.6.30.) 위 종친회 회장(2011.07~2019.09)작 성 일 : 2024년 12월 26일 종중 명칭 : 문화류씨안산종친회 성 명 : 위 종친회 전임회장 류 지 세(..
[이광수] <단종애사> 중에서... insmile추천 0조회 1424.07.01 23:50댓글 0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123-124) “세상에 불평객이 없는 때가 없사외다. 세종대왕께옵서는 요순과 같으신 성군이거니와 재위한 지 30여 년에 문(文)을 높이고 무(武)를 가벼이 하시오니 태평성대에 그럴 만한 일이지만 그 때문에 무신의 불평은 면치 못할 일이요, 또 재야의 인재도 문장재시는 뜻을 이루기 쉽되 궁시(弓矢)를 잘하는 사람은 일생에 달할 길이 없으니 자연 문인은 교만하여지고 무사는 불평하게 되는 것이외다. 또 문신 중에는 자기의 현재 처지를 불만스럽게 여겨 매양 불평하는 이가 있는 것이니, 이러한 무리를 가리켜 불평객이라 하는 것이외다”하고 한명회가 좋은 구변으로 기운차게 말하는 동안 수양대군은..
전국민 25만원 무상지원에 대한 고찰 [이수한 신부 글에서] 한번 속으면, 속이는 사람이 나쁘고, 두번째 속으면, 속는사람이 나쁘며, 세 번째 속으면 “두 놈이 공범이란 말이 있습니다.우리 모두 모르는 사이, 슬그머니 사회주의화의 공범이 되어가고 있는게 아닌지요 한 번쯤 뒤돌아 보았으면 합니다.종달새 한 마리가, 숲길을 따라 움직이는 작은 뭔가를 발견하고는 호기심으로 다가가 보았습니다. 그건 고양이가 끌고가는 작은 수레였습니다.그 수레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신선하고 맛있는 벌레 팝니다 종달새는 호기심과 입맛이 당겨 고양이 에게 물었습니다.'벌레 한 마리에 얼마에요?' 고양이는 말했습니다.종달새 깃털 하나를 뽑아주면, 맛있는 벌레 세 마리를 주겠다고,..
장맛비가 내리던 저녁이상국비가 오면짐승들은 집에서 새끼들과 우두커니 세상을 내다보고공사판 인부들도 집으로 간다.그러면 지구가 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비가 오면마당의 빨래를 걷고어머니를 기다리던 시절이 있었고강을 건너던 날 낯선 마을의 불빛과모르는 사람들의 수런거리는 소리를 들었다.안 가 본 데가 없는 비는들을 지나고 징검다리를 건너와추녀끝에서 누구를 기다리기도 한다.빗소리에 더러 소식을 전하던 그대는어디서 세상을 건너는지.비가 온다.비가 오면 낡은 집 어디에선가 물이 새고물 새는 소리를 들으며나의 시도 그만 쉬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