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死六臣宣揚會(16世 柳誠源)外 五先生 (52)
류지세(柳志世*朗惠)TISTORY
―·······【 古典♡香氣 】♤時調♤ <고시조> 유성원, 초당에 일이 없어 황득 김한규추천 0조회 6422.10.28 07:04댓글 2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고시조> 초당에 일이 없어 유성원 초당(草堂)에 일이 없어 거문고를 베고 누워 태평성대(太平聖代)를 꿈에나 보려터니 문전(門前)에 수성어적(數聲漁笛)이 잠든 나를 깨와다 ♣어구 풀이 -초당(草堂) : 안채와 떨어져 있으며 짚이나 띠풀로 지붕을 이은 딴 채 (조촐한 별채), 자기집을 낮추어 쓰는 말. -태평성대(太平聖代) : 어진 임금이 다스리는 평화로운 시대. -문전(門前) : 문 앞. -보려터니 : 보려고 하였더니. 볼까 하였더니. -수성어적(數聲漁笛) : 고기잡이 하는 사람들이 부는 몇 마디의 피리소리. -깨와다 : ..
문화류씨(文化柳氏) 낭간(瑯玕) 유성원 (柳誠源) 유성원 (柳誠源 ?∼1456(세조 2). 조선 전기의 문신. 단종을 위해 사절(死節)한 사육신의 한 사람이다.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태초(太初), 호는 낭간(瑯玕). 수(濡)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호(滸)이고아버지는 사인 사근(士根)이며, 어머니는 윤임(尹臨)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444년(세종 26)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듬해 집현전저작랑으로 당시의 의학 총서(醫學叢書)인 ≪의방유취≫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1446년 박사로 승진했고, 1447년 문과 중시에 을과로 급제했으며, 춘추관 사관(史官)의 자격으로 ≪고려사≫의 개찬(改撰)에 참여하였다.1450년(문종 즉위년) 문종이 어린 왕세자를 위해 서연(書筵)..
[이광수] <단종애사> 중에서... insmile추천 0조회 1424.07.01 23:50댓글 0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123-124) “세상에 불평객이 없는 때가 없사외다. 세종대왕께옵서는 요순과 같으신 성군이거니와 재위한 지 30여 년에 문(文)을 높이고 무(武)를 가벼이 하시오니 태평성대에 그럴 만한 일이지만 그 때문에 무신의 불평은 면치 못할 일이요, 또 재야의 인재도 문장재시는 뜻을 이루기 쉽되 궁시(弓矢)를 잘하는 사람은 일생에 달할 길이 없으니 자연 문인은 교만하여지고 무사는 불평하게 되는 것이외다. 또 문신 중에는 자기의 현재 처지를 불만스럽게 여겨 매양 불평하는 이가 있는 것이니, 이러한 무리를 가리켜 불평객이라 하는 것이외다”하고 한명회가 좋은 구변으로 기운차게 말하는 동안 수양대군은..

동곡서원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고려 공민왕 때 회양(淮陽) 부사(府使)를 지낸 조신(趙愼)을 추모·제향하기 위하여 조선 철종 때 지방 유림의 공론으로 창건하여 위패(位牌)를 모신 서원이다. 신돈(辛旽)이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던 고려 말, 국운이 기울자 조신은 임천(林川)의 덕림(德林)에 은거하였다. 박팽년(朴彭年)·유성원(柳誠源) 등의 문하생을 길러냈고 이색(李穡)·정몽주(鄭夢周)와도 교분이 두터웠으며 조선 태종의 어릴 적 스승으로도 알려져 있다. 서원 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각각 3칸의 동재(東齋)와 서재(西齋),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된 강당, 중앙의 신문(神門)과 양쪽 협문으로 된 삼문(三門), 2칸의 전사청(典祀廳), 5칸의 고직사(庫直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