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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세(柳志世*朗惠)TISTORY

燕巌 朴趾源에 挽詞 4首(28.28.28.28) 柳得恭(28世) 柳希聃의 後孫 2019-06-13 19:36:02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세한(歲寒) 朝鮮王朝時代 聯關 자료해설 2019-05-27 13:18:32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세한(歲寒) 가로수들이 나신(裸身)을 드러내더니,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추운 겨울이 오면 세한(歲寒)이란 말과 함께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歲寒圖)가 떠오른다. 네 그루 솔과 집 한 채가 전부인, 단출한 풍경이 주는 감동은 수많은 말보다 울림이 크다. 김정희의 문집에도 그의 글씨, 그림처럼 고졸(古拙)한 멋을 풍기는 글들이 실려 있다. 여기 소개할 두 편의 편지는 그야말로 글로 쓴 세한도라 함직하다. 강가라서 유달리 추운데다 동짓달이라 추위가 닥쳐와 입이 덜덜 떨립니다. 요즘 추운 날씨에 벼슬살이에서 평안하심을 살펴 알았으니, 송축합니다. 다만 지난날 외진 산골에서 쓸쓸..

성호(이익)문화제및 서간을 통해본 성호학파의학문세계 학술대회 실학훼밀리회(실학박물관) 2017-05-28 10:03:13

김정희의 편액 추사의 ‘사서루 賜書樓’ 석야 신 웅 순 김정희 사서루 글씨, 27×74, 개인소장 사서루賜書樓는 정조 대왕께서 하사하신 서적을 유득공이 보관하기 위해 마련해둔 서재이다. 유득공의 아들 유본학이 지은 「사서루기」에 사서루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사서루는 내 선군이 정종대왕께서 하사하신 서적을 봉장하던 곳이다. 옛교서관 골목에 있는데 다 락은 세칸이고 구조는 치밀하고 깨끗하다.앞에는 작은 밭이 있고 곁에는 찔레와 앵두 대여섯 그루 를 심었다. 선군께서는 퇴근하시면 늘 이곳에서 한가하게 지내셨다.…정조가 1776년 규장각을 건립 하자,규장각 학사들이 문필이 뛰어난 선비들을 선발하여 속관으로 삼자고 주청했다. 선군과 정유 박차수, 아정 이무관이 먼저 여기에 선발되었다. 박공은 시필이 절묘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