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류지세(柳志世*朗惠)TISTORY
새해 첫 기적 본문
새해 첫 기적
반칠환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굼벵이는 굴렀는데
한날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짐승도 사물도 사람도 한날한시에 맞은 양력 새해 첫날...
저는 올 한해의 화두를 “바위처럼[如巖]”으로 정해보았습니다.
한해가 얼마나 행복할지는 각자가 만들어가야 할 영토가 되겠지요.
모쪼록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양력 새해 첫날에 태헌 재배.
'漢詩와 現代詩(姜聲尉 博士 제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넥타이 (0) | 2023.02.10 |
---|---|
고목 소리 들으려면 (0) | 2023.02.10 |
고운 밥 (0) | 2023.02.10 |
이웃사촌 (0) | 2023.02.10 |
戱詩(희시) ‧ 人生七十(인생칠십) (0) | 2023.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