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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세(柳志世*朗惠)TISTORY

漢文解釋을 위한 敎本(연속 1.) 본문

나홀로

漢文解釋을 위한 敎本(연속 1.)

감사공 2023. 3. 3. 13:29

漢文解釋을 위한 敎本(연속 1.)

나의 이야기(行跡)

 

2020-05-17 11:50:24

 

 

 

 

 

漢文解釋을 위한 敎本

<20205월 편집>

 

나는 小學童子, 나랏일을 어찌 알겠는가?”

소학은 조선 시대 가장 많이 읽힌 책 가운데 하나였다. 주희의 정치철학에 따라 만들어진 이 책은 일종의 국민교육 교과서이다. 누구든 여덟 살이 되면 소학을 배워야 한다는 주희의 지침을 충실히 따른 것은 조선이었다. 그런데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소학의 모든 것을 실천하여 소학의 화신이 되고자 한 사람이 있으니, 그가 바로 자칭 소학동자(小學童子)” 김굉필(1454~1504)이다. 사림(士林)의 계보로 보자면, 김종직(1431~1492)의 제자이자 조광조(1482~1519)의 스승인 그를, 동갑내기 남효온(1454~1492)은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死六臣生六臣을 규정한 것으로 유명한 南孝溫, 그가 지은 사우명행록에 첫 번째로 김굉필을 수록하여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사우란 스승과 벗이라는 뜻으로 내가 배울 만한 사람을 말하며, 명행이란 명절(名節:명분과 절의)과 행실(行實:일상생활에서 실지로 드러나는 행동이나 몸가짐)을 가리킨다. 풀어보자면 남효온의 입장에서 배울 만한 사람들의 뛰어난 절의와 행실을 기록한 것 정도가 될 것이다. 아마도 남효온이 보기에 김굉필(金宏弼)이 명절과 행실에서 당시에 첫 번째로 꼽을 만한 사람이었던가 보다.

 

이 글에는 두 가지 서사 구조가 있다. 하나는 김굉필의 행실에 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김종직(金宗直)과의 관계이다. 김굉필은 오직 소학만 공부하고, 또 그대로 실천한다. 그런 자신을 스스로 소학동자라고 부르며, 오로지 소학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구현하려고 한다. 이런 실천적 자세를 스승인 김종직 역시 높이 평가한다. 하지만 김종직이 현실정치에 참여하면서도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자 제자인 김굉필이 이를 비판하였고, 결국엔 둘 사이가 갈리고 만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서사를 연결해 보면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완성된다. “나야 소학동자이니 정치를 모르지만, 당신은 이조참판이니 제대로 해야 할 것이 아닌가.”

 

전통시대 통치 이데올로기인 유교는 다음과 같이 가르친다. 수신(修身) 이후에 제가(齊家)해야 하고, 제가(齊家) 이후에 치국(治國)해야 한다. 다시 말해 수신이 안 된 사람은 제가나 치국을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매우 당연한 듯한 이 말을 뒤집어 보면, 남을 비판하기 위해서는 나에겐 그런 일이 없어야 하고, 남을 바루기 위해서는 나부터 발라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소학으로 도덕과 행실이 갖추어진 김굉필이니까 높은 자리에 있는 김종직을 비판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비판하기에 앞서 자연스레 자기를 검열하게 되고, 또 비판을 받아야 할 대상이 도리어 비판자의 윤리적 자격을 심사하는 희한한 지경에 빠지게도 된다. 이리 보면 김굉필의 소학동자가 무엇을 알겠는가.”는 언제든 내 알바 아님으로 흐를 소지가 원천적으로 숨어 있는 것이다.

글쓴이 : 서정문 韓國古典飜譯院 首席硏究委員

옮긴이 : 柳志世

편집인 : 文化柳氏中門祗候使公派 監司公宗中 柳志世

2020년 전 인류를 공포(코로나19)에 놀라게 하였던 기간에

틈나는 대로 발췌하여 주석을 포함 편집하였다.

捲券則忘 책만 덮으면 바로 잊어버린다.

한자는 글자하나가 漢字이기도 하고, 때로는 漢文이기도 한다.

君君臣臣父父子子(論語)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

二字文

恩高 순서대로 풀이한다. 반대로 하고 싶으면 高恩이라 하여야한다.

앞에 있는 글자가 뒤의 글자를 꾸며준다. 靑山은 되나 山靑은 좋지 않다.

深夜택시(O)이를 이해하려면 앞뒤로 훈련이 필요하다. 夜深택시(X)

疾行 병이 진행되다.

즉 경우의 수를 모두 하여보아야 한다.

天高.春來.徐行.黃菊.白雲.必去.秋之葉落

日月(해와달).牛馬<啓蒙篇>.蟲魚.古今.父子.貴賤.

衣服.朋友 유사관계

옷 벗

亂蟬 어지럽게 우는 매미(순서대로나 반대로도 될 수 있다.)

亂蟬飛 아주 어지러운 매미들이 날아갔다

入山亂蟬 산에 들어가니 매미소리가 어지럽다.

好學<論語>.飽我<四字小學>. 뒤의 글에 따라 다르다.

有信<孟子>.無恥<論語>. 以食飽我. 好文主 글을 좋아하는 왕

在位<孟子>.如矢<論語>(뒤로부터) 醬如矢 된장이 똥 같다.(=)

在位三十年 재위 삼십년 如矢 화살 같다.

/. /.<推句>

孔子聖人也 공자는 성인이다.(술어가 없으면이다를 하여준다.)

我少年 나는 소년이다. 吾鼻三尺 내 코가 석자이다.

惻隱之心/仁之端也.<孟子>측은 하게 여기는 마음은 인의 단서이다.

君子//<論語>군자는 도를 근심한다. (++)

 

君子/不憂/<孟子> 군자는 가난을 근심하지 않는다.

 

勞心者//.<孟子>마음을 수고롭게 하는 사람은 남을 다스린다.

 

千里至行//於足下 천리 길은 발아래에서 시작된다.

良藥//於口 좋은 약은 입에 쓰다.(於字 앞에는 서술어가 온다.)

仁者樂山 어진사람은 산을 좋아한다.

兄弟/投金/於水. 형제는 금을 물에 던지다.

忠言返於耳 충고하는 말은 귀에 거슬린다.

1 2 5 4 3 (풀이순서)

世人//栗谷/大學者 세상 사람들은 율곡을 대학자라 부른다.

1 4 2 3

談虎/虎至/談人/人至

2 1 3 4 6 5 7 8 (풀이순서)

호랑이를 말하니 호랑이가 오고, 사람을 말하니 사람이 오다.

不足之足每有餘足/而不足常不足 (宋翼弼)

부족한 것을 만족하다하면 매번남음이 있고/만족함에도 부족하다고 하면 항상 부족한 것이다.

 

胡地無花草/胡地無花草/胡地無花草/胡地無花草

先景後情 앞에는 경치를 뒤는 정

오랑캐 땅에 화초가 없다하나 / 어찌 땅에 화초가 없으리오?

오랑캐 땅이라서 화초가 없으리오만 / 오랑캐 땅이라서 화초가 없겠구나

畵工 毛延壽의 이야기

王昭君(중국의 4美人의 한사람)

深魚(서시, 물고기)落雁(王昭君,기러기)閉月(,초선)羞花(양귀비,)

七十生子/非吾子/家産傳之婿外/他人/勿犯

七十生子/非吾子/家産傳之/婿外/他人/勿犯

윗글을 두 가지로 해석하게 되면 서로 법적 대응까지 가기도 하였다 한다.

 

少年每談猛虎. 先生訪家. 金先生嘗訪友人家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하는 한자 사용법

(=)....(?=)...................~.........(=)=머리.=.

..

三字~八字(100)

1.//가난함과 천함(論語) 予及女 나와 너

==~는 관계없으나 은 앞에 반드시 높은 것이 온다.

2.入則孝 들어가면 효도하다. 出則弟() 나가면 공경하다.

3.//부는 집을 윤택하게 한다.(大學) 白屋=초가집

//덕은 몸을 윤택하게 한다.(大學)

/有天. /人情. /探湯

4.//신하가 임금을 섬기다.(는 섬기다.일삼다.)(論語)

//君以忠 신하는 충으로써 임금을 섬기다.(論語)

//親以孝 자식은 효로서 부모를 섬기다.(論語)

交友以信 믿음으로서 벗과 교류하다.

5./弗從 백성이 따르지 않는다. (=-서술어가 와야 한다.)

(는 뒤에 명사가 와야 한다.)

6./不行 도가 행하지 않는다.

7./民心 백성의 마음을 얻다. 先敎得/民心

8./恒心 늘 똑같은 마음이 없다./恒産者/恒心.

/恒産者/恒心.

9.滿/四澤 사방의 못에 물이 가득하다. 春水滿四澤

10./高枝 높은 가지에서 울다.

11./香氣 향기를 보내다. 荷風送香氣

12.梅花/매화꽃이 떨어지다. 梅蘭菊竹 四君子 松

 

犬走梅花/개의 발자국 모양

鷄行竹葉成 닭의 발자국 모양

13.樹葉/나뭇잎이 푸르다.(뒤의 말을 보아서 나무 잎인지 확인하고)

14.父心/부모님의 마음이 너그럽다.子孝父心寬

15.千年/천년의 거울이다. 日月千年鏡

16./人謨 남을 위하여 꾀하다.

17./好人 사람을 좋아할 수 있다.(=할 수 있다. 가능)

 

四字文(한문에는 4자가 음율이 가장맞는다.)

18.敎學相長 가르치고 배우는 것은 서로 성장한다.

顔色美麗 얼굴색이 아름답고 곱다. 好色漢

19.桑田碧海 뽕나무 밭은 푸른 바다

20.事有終始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21.人性本善 사람의 성품은 본래 착하다. 性善說 개구리이야기

 

物有本末 만물은 본과 말이 있다.(.無字 이후를 있다.없다.)

22.兄愛弟敬 형은 사랑하고 아우는 공경한다.<四字小學>

23.父生我身 아버지는 나의 몸을 나으셨다.<四字小學>

24.兄無衣服 형은 옷이 없다. <四字小學>

25.人生世間 사람들은 세상에서 살아간다.

26.受之父母 부모로부터 그 것을 받았다. (=대명사)

27.博我以文 글로서 나를 박식하게 된다.(뒤 명사로서)

約我以禮 예로서 나를 묶어 놓는다. (=)

28.以財發身 재물로서 나의 몸을 발전시킨다. (以身發財)

29.諸侯忍之 제후는 그것을 인내한다.(之字가 글 후미에 오면 대명사)

30.民德歸厚 백성의 덕은 두터운 곳으로 돌아간다.

愼終追遠 / 民德歸厚 / 以栗充餓

31.君子憂道 군자는 도를 두려워한다. 君子不憂貧

32.誦詩三百 시경 삼백 편()를 외우다.(시경 현재305)

삼백 수 모두 외우기보다 이를 활용할 줄 알아야한다.

33.患不知人 남을 알아주지 않을 것을 근심하다. 知人知己 구별

34.從心所欲 하고자 하는 마음을 쫓다.(~뒷 것을 꾸밈 받다)

35.至其子孫 그 자손에 이르다. 其字 앞에는 서술어

36.善與人交 남과 사귀는 것이 좋다. 善哉로다.

久而敬之 오래되어도 그를 공경하였다.

37.敎以禮樂 예악으로서 가르치다.

38.近墨者黑 묵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검다.

近朱者赤 者字 뒤에는 서술어가온다.

39.逆天者亡 하늘을 거역하는 자는 망한다.

順天者存 하늘을 따르는 자는 존재된다.

40.與朋友交 친구와 더불어 교유하다. 賞春客 봄나들이 객

41.與善人居 착한 사람과 함께 살다. 露宿者 노숙하는 사람

 

兄愛弟敬/事有終始/約我以禮/敎以詩書

父慈子孝 부모는 자애롭고 자식은 효도한다.

 

五字文 (3, 2)

父沒觀其行

42.鷄來哺其兒 어미닭이 와서 새끼에게 먹이다.

43.春來梨花白 / 夏來樹葉靑

봄아 오니 배꽃이 희구나 / 여름이 오니 나뭇잎이 푸르다.

44.子孝雙親樂 자식이 효도하면 양친이 즐거워한다.

45.父怒又逐之 아버지가 노하시고 또 그를 쫓아내다.

46.子孫爲小吏 자손이 낮은 벼슬아치가 되다.

47.父在觀其志 아버지가 그 자식의 뜻을 관찰하다.

48.子路問事君 자로가 임금 섬기는 것에 대하여 물었다.

49.夫子與之遊 부자가 그와 같이 교유(놀다)하다.

50.入山擒虎易 산에 가서 범을 생포하기는 쉽다.

何人將白筆 乙字寫江波

51.瓜田不納履 / 開口告人難

오이 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말라 / 남에게 입을 열개하는 것은 어렵다.

一日不念善 하루라도 착함을 생각하지 않는다.

52.騎馬欲率奴 말을 타게 되면 종 부리고 싶어진다.

53.日出於東方 / 日沒於西方 於字 앞에는 술어가 온다.

해는 동쪽에서 솟아오른다. / 해는 서쪽으로 진다.

54.月爲宇宙燭 /宙合樓~창덕궁내 정조 讀書不求深解

달은 우주의 촟불이다.

55.人有三不祥 / 權不十年

사람에게는 세 가지 상서러움이 있다. 권력은 십년이 갈 수 없다

三不祥幼而不肯事長. 賤而不肯事貴. 不宵而不肯事賢.

山吐孤輪月 산은 외로운 둥근달을 토해낸다.

56.命生於和暢 사람의 생명은 화창에서 생긴다.

57.福生於淸儉사람의 복은 청념과 검소함에 있다.

58.馬行千里路 /牛耕百畝田

말은 천리 길을 간다. 소는 백무의 밭을 간다.

59.物非義不取 의롭지 않은 물건은 취하지 말라(부정사를 2개로)

60.人非善不交 착하지 않은 사람과는 교유치 말라

61.民無信不立 백성은 믿음이 없으면 서지 않는다.

62.彼陷溺其民 그백성을 토탄(익사)에 빠트리다.(陷溺동격)

63.忠可移於君 충성을 임금에게 옮길 수 있다.

64.親常有未安 양친은 항상 미안함이 있다.

65.朝夕視爲警 아침저녁으로 보면서 경계로 삼다.

66.勞心者治人 마음을 수고롭게 하는 사람은 남을 다스린다.

67.保生者寡慾 생을 보호하고자 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다.

保身者避名 몸을 보호하고자 하는 사람은 이름을 피한다.

努力者治於人

耽看不用錢 보기를 탐하는데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이정무)

68.惡似而非者 같으나 아닌(似而非) 사람을 미워하다.

비슷하지만 아니다

는 독자적으로 쓰이지 않는다. (사람. 물건. 시간)

69.畏聖人至言 畏天命 천명이 두렵지 않느냐?

성인의 말씀을 두려워하다.

70.父慈而子孝 부는 사랑하고 자식은 효도한다.

71.天報之以福 하늘은 복으로서 보답한다.

72.一日不念善 하루라도 착한 생각을 하지 않는다.

73.萬事分己定 만사가 이미 정해진 것을 나뉘어졌다.

74.禍不可幸免 화는 다행으로 면하기 불가하다.

 

六字文 六字詩文이 아니다

 

75.學者如禾如稻 배운자는 벼와 같고 도정과 같다.

一日克己復禮하루(잛은시간)라도 자기(욕심)를 극복하고 로 돌아가다.

去言美來言美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出必告反必面 나갈 때는 필히 아뢰()고 와서는 뵈어라.

耳不聞人之非 귀로 사람들의 잘못을 듣지 않는다

生我子爲傅母 내가 자식을 낳게 되면

必須讀書窮理.積金以遺子孫.食在口則吐之

76.君子敎人有序 군자가 사람을 가르치는 데는 순서가 있다.

看晨月坐自夕 새벽달을 보려고 저녁부터 앉아있다.(~부터)

夫妻相敬如賓 夫妻가 서로 존경하기를 손님과 같이한다.

77.狡兔死良狗烹 교활한 토끼가 죽자 훌륭한 개도 삶아지다.

원래는 被字가 생략되었다. 兔死狗烹

78.兄弟同氣之人 형제는 동기(같은 기운)의 사람이다.

79.君子食無求飽 군자는 먹는데 배부름을 구하지 않는다.

君子는 먹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

居無求安 敏於事而愼於言

就有道而正焉 可謂好學也已

80.天下皆知其孝

81.弟子孰爲好學

吾日三省吾身 나는 날마다 나의 몸을 세 번 살핀다

七字文

82.少年易老學難成소년은 늙기가 쉽고 학문은 이루기가 어렵다

(春風秋雨)

一村光陰不可經 한마디의 빛과 음을 가벼이 하지 않는다.

83.大同江水何時盡 대동강물이 어느 세월에 다 할까?<~의문>

84.堂狗三年吟風月 서당 개(아직성장덜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85.隣國之民不加少 이웃나라의 백성은 더욱 더 적어지지 않는다.

86.明智可以涉危難 총명함은 위기의 어려움을 건널 수 있다.

can

 

松柏可以耐雪霜 송백나무는 설상을 견디어 낼 수 있다.

87.人生何處不相逢 인생이 어느 곳에서든 만나지 않겠는가?<~의문>

人生到處有靑山

88.天子有爭臣七人(..)천자는 간쟁하는 일곱 신하가 있다.

89.王子有其母死者 왕자 중에는 그 어머니가 죽은 사람이 있다.

90.平生不作皺眉事 평생 살면서 눈살 찌푸릴 일을 하지 않는다.

平生不作切齒事 평생 살면서 이 갈기를 하지 않는다.

91.七十者衣帛食肉 칠십된 사람은 비단옷을 입고 육식을 하다.

92.古之人與民偕樂 옛날의 사람은 백성과 함께 즐겼다.

古之人與民同樂 옛날의 사람은 백성과 함께 즐겼다.

93.老萊子孝奉二親 老萊子는 양친을 효성으로 봉양하였다.

八字文

94.今之樂由古之樂也지금의 음악이 옛날의 음악과 같다.(=.)

95.齊景公問政於孔子 (.) 齊景公 고유명사

1 5 4 3 2

나라 景公이 공자에게 정치에 대하여 물었다.

96.始習文字字畵楷正 (=)

처음에 문자를 익히려면 글자의 획을 바르게 하여야 한다.

97.三歲之習至于八十 (=)習字는 새 새끼들이 홀로

날기 위하여 날개 짓을 할 때 겨드랑털이 흰 것에서 나왔다.

98.天網恢恢踈而不漏(=)같은 글자가 겹치면 의성.의태

하늘에 쳐진 그물이 굉장히 넓다 그리고 성글지만 새지는 않는다.

99.己所不辱勿施於人

는 뒤에서 꾸밈을 받는다. 나는 앞으로 禁慾을 하겠다.

자기가 바라지 않는 것은 남에게 베풀지(시키지) 말라

100.農夫餓死枕厥種子 (=)(=베개)

농부는 굶어죽는 한이 있다하여도 그 종자를 베고 있게 된다.

101.讀書百遍義自見 ()(나타날 )

백편의 독서를 하면 뜻은 저절로 나타난다.

寡人之民不加多

102.君子務本/本立/而道生

군자가 근본에 힘쓰면 근본이 서며 도가 생긴다.

103.太公曰 勤爲無價之寶/愼是護身之符

 

부지런함은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배가 되고 삼감은 길조가 몸을 보호한다.

104.欲下稼於上部高氏 는 밑의 집안을 말한다.

상부고씨에 출가하고자 한다. 王不食言 왕은 말을 먹지 않는다.

105.三人行必有我師焉

세 사람이 길을 가게 되면 필히 나의 스승이 있다.(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