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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세(柳志世*朗惠)TISTORY
'주는 것' 중에 가장 소중한 것은 '알아주는 것'입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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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것' 중에 가장 소중한 것은 '알아주는 것'입니다.
누군가 내 마음을 알아주면 세상은 그런대로 살만합니다.
그러나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알아달라는 삶보다 알아주는 삶이 귀하기 때문입니다.
알아달라고 하면 관계가 멀어지지만
알아주려고 하면 관계가 깊어집니다.
알아달라고 하면 섭섭함을 느끼지만
알아주려고 하면 넉넉함을 느낍니다.
행복은 '알아달라는 삶'에 없고 '알아주는 삶'에 있습니다.
우리가 산에 가면 가끔
한적한 곳에 혼자 피어 있는 아름다운 꽃을 봅니다.
그 꽃은 보는 사람이 없고.
사람이 없어도 아름답게 향기를 날리며 피어있습니다.
미모 경쟁도 하지 않고 향기 경쟁도 하지 않고
그냥 혼자 아름답게 삽니다.
삶의 목표는 '남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아름답게 사는 것' 입니다.
사람이 가장 아름답게 될 때는 알아달라는 마음을 최소화하고
알아주려는 마음을 최대화시킬 때입니다.
- 이한규의 사랑 칼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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