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974)
류지세(柳志世*朗惠)TISTORY
뿔 고(考) 유안진 이슬 먹고 사는 풀여치나 귀뚜라미는 더듬이라는 우아한 뿔을 둘씩이나 가졌고 풀잎과 풀꽃을 먹고 사는 사슴과 순록도 하늘글자 닮은 뿔이 정수리에 돋아 있다 경의(敬意)의 뜻으로 관(冠)이라고 하지만 가히 면류관(冕旒冠) 급인데 사람에게는 왜 뿔이 없을까? 있지 더러는, 엉덩이에 하늘과 땅을 거꾸로 사는 이들에게
여행에의 소망 나태주 그곳이 그리운 것이 아니라 그곳에 있는 네가 그리운 것이다 그곳이 보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곳에 있는 네가 보고 싶은 것이다 너는 하나의 장소이고 시간 빛으로도 도달할 수 없는 나라 네가 있는 그곳이 아름답다 네가 있는 그곳에 가고 싶다 네가 있는 그곳에 가서 나도 그곳과 하나가 되고 싶다.

서울대공원 3시간 정도의 고된 산행과 참배를 마치고 기념촬영 충경공 선조께 참배를 마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다. 좀 쉬었다 가자구나 하산길의 여유로움 충경공 할아버지 묘소에 참배하기가 이렇게 힘들다니---- 고래산 정상을 넘어 충경공 선조 묘소에서 참배하다. 산행을 마친 14명의 일행이 충경공 묘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를 올리고 있다. 부윤공파. 충경공파. 중문사공파. 좌상공파. 검한성공파. 판윤공파. 소윤공파 원로님 고된 고래산 정상을 넘어 충경공 묘역에 참배하다. 3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일행 모두가 충경공 묘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의식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85세 되신 전 충경공파 회장이신 류갑선 고문이 550m 정상을 넘어 판윤공 류택렬 종장과 지금의 성취감을 나누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