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류씨 14개 파 중에 "중문지후사공파"

문화류씨 14개 파 중에 "중문지후사공파"가 있습니다.

 

10여년전에 파명을 어떻게 칭할 것인가? 에 대하여 파종회장님들은 물론 원로분들이 토론 끝에 절충안을 택하기로 하여 지금의 "중문지후사공파"로 통일하기로 하였습니다.

 

당시 파회장님이신 류한상옹이 양보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동안 "지후사공파"로 불려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10수년전 부터 보학을 연구하던 종친들께서 문화류씨의 자랑이라고 말씀하시는 가정보 제2면에 11대 중시조 되시는 仁字修字 선조님 바로밑에 "中門使"라고 기록되어 있으므로 앞으로 파명을 中門使공파로 하여야한다는 획기적인 여론이 있게 되었고, 한편 지후사공파로 지내왔는데 문제가 된다는 여론도 있고하여 두가지를 혼합하여 파명을 확정 2008년 무자보에 "중문지후사공파"로 기록 등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어에는 단어가 있게 마련인데 '지후'란 단어와 '중문사'란 단어는 기록상으로 있는데 '지후사'란 단어는 어디에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하간 10여년 전의 파종회장님들과 원로들이 확정하였으니 나름대로 좋은 결론을 내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지후사공파라는 파명을 사용하지않았으면 하는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중문지후사공파"가 글자수가 많은 것 같은 분은 '중문사공파'라 하여도 좋지않을가 하는 것이 저 개인의 생각이니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