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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세(柳志世*朗惠)TISTORY
送人(송인) 본문
送人(송인)
無名氏(무명씨)
楊柳靑靑著地垂(양류청청착지수)
楊花漫漫攪天飛(양화만만교천비)
柳條折盡花飛盡(류조절진화비진)
借問行人歸不歸(차문행인귀불귀)
사람을 보내면서
태헌 번역
버들은 푸르고 푸르게
땅에 닿도록 드리웠는데
버들솜은 질펀하게
하늘 어지럽도록 날리누나
버들가지 다 꺾으면
버들솜 나는 것도 다하련만
물어 보노라, 길 떠난 사람이
돌아올지 못 돌아올지를
* 버들가지가 이별의 징표가 된 것이니 그 버들가지를 다 꺾어버리면 이별 자체도 끝이 날 수 있겠는가고 물어본다는 내용의 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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