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류지세(柳志世*朗惠)TISTORY
어느 가을밤 본문
어느 가을밤
홍사성
달 밝은 가을밤 산속 암자에 도둑이 들었다
이것저것 잔뜩 훔친 도둑이 일어나지 못했다
그때, 누군가 슬쩍 지게를 밀어주며 말했다
밤길이 험하니 달빛 따라 조심해 내려가시게
'漢詩와 現代詩(姜聲尉 博士 제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비 (0) | 2023.02.14 |
---|---|
어디 우산을 놓고 오듯 (0) | 2023.02.14 |
꽃도장 (0) | 2023.02.13 |
잃어버린 반지 (0) | 2023.02.13 |
비망록 (0) | 2023.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