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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세(柳志世*朗惠)TISTORY

壬辰日錄二 기재사초중에서 본문

文陽府院君 柳自新&蓬原府夫人 東萊鄭氏(鄭楊貞)(20世)

壬辰日錄二 기재사초중에서

감사공 2023. 4. 11. 07:40

壬辰日錄二 기재사초중에서

柳希聃(21)柳自新次子

 

2019-06-15 21:50:45

 

 

14일 운산 군수(雲山郡守) 성대업(成大業), 익위(翊衛) 류희담(柳希聃)을 보내어 중전과 세자빈을 맞이하여 오게 하였다. 유홍(兪泓) 등이 중전을 호종하여 덕천(德川)에 이르러 누차 급히 함흥으로 향할 것을 주청(奏請)하여 날마다 재촉하는 말이 있었다. 중전이 분부하기를,

당초에는 비록 함흥으로 가라는 명이 있었으나, 지금 대가의 거취를 아직도 확실히 알지 못하오. 한번 이 재를 넘어간 뒤에 창졸간에 일이 있게 되면 반드시 낭패(狼狽)할 것이오.”

하고, 5일을 머물렀다. 이 때문에 성대업 등이 쫓아가서 만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