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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세(柳志世*朗惠)TISTORY
仁祖反正 後 光海君의 폐세자(廢世子)의 詩 본문
仁祖反正 後 光海君의 폐세자(廢世子)의 詩
朝鮮王朝時代 聯關 자료해설
2019-05-31 22:56:57
仁祖反正 後 光海君의 폐세자(廢世子)의 詩
1.세자를 폐하니 이때 나이 26세였다. 그는 나룻배에서 시 읊기를,
麈寰翻覆似波瀾 / 번복되는 세상일 파도 같으니
何必憂愁心自閑 / 하필 근심하리 마음 절로 한가 하다네
二十六年眞一夢 / 26년 참으로 한 꿈이로다
好須歸去白雲間 / 구름 사이로 돌아가게 되어 좋다네
하였다.
2. 光海君의 폐세자(廢世子)가 귀양살이에 있으면서 詩를 읊기를,
本是同根何太薄 / 본시 형제간인데 이다지도 박할 쏜가
理宜相愛亦相哀 / 서로들 사랑하고 슬퍼해야 하지 않소
綠何脫此樊籠去 / 어떻게 하면 이 유배지를 벗어나
綠水靑山任去來 / 녹수청산 자유롭게 오고 갈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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