祭始祖大丞公文(1675년 단신으로) 梅墩遺稿 六권 93쪽

원문

 

祭始祖大丞公文(柳廣善)

梅墩居士 柳廣善(23世) 작품 해제

 

2013-12-22 21:41:06

 

祭始祖大丞公文

제시조대승공문~할아버지 에 올리는 글

 

維歲次乙卯十一月乙酉朔十五日己亥裔孫廣善謹具酒果之

유세차을묘십일월을유삭십오일기해예손광선근구주과지

 

奠來祭于始祖大丞公之墓而敢告曰奧我鼻祖肇迹玆卿功

전래제우시조대승공지묘이감고왈오아비조조적자경공

 

膚暢轂翼輔麗王慶紹蟬聯源瘠流長如楊伯僑若杜當陽維西岳鳳舞

부창곡익보려왕경소선련원척류장여양백교약두당양유서악봉무

 

龍翔遺塚傳奇於만效祥八百經祀冠冕相望裔孫

용상유총전기어만효상팔백경사관면상망예손

 

辱先隤聲玷光痛在詬大心焉若湯然猶念夲在遠難忘暮齒省掃至願

욕선퇴성점광통재후대심어약탕연유념본재원난망모치성소지원

 

始償尊靈不昧翼垂陰相聊薦菲薄神來洋洋 尙饗

시상존영불매익수음상료천비박신래양양 상향

 

유세차 乙卯秊 십일월 乙酉삭 十五日 己亥 (裔孫)먼 후손 廣善 삼가 술 果實을 갖추어 始祖 大丞公 할아버지 묘소에 와서 엎드려 敢이 告합니다 (曰)말하자면 우리 始祖께서는 (肇)일찍부터 (卿功)재상에 功績을 남기시고

 

(膚暢) 아름답게 빛나는 (麗王)고려왕 慶紹선을 (轂翼補) 양쪽에 날개로 도와 (聯源瘠) 어려운 根源이 길게 흘러 楊伯僑처럼

 

(杜當)에 陽維처럼 (西岳鳳舞龍翔) 서쪽 山勢는 鳳이 춤을 추고 龍이 飛翔하는 것처럼 하여 (遺塚傳) 산소에 끼쳤어 傳하고 풀이 奇異하게 祥瑞로움을 본받고 八百秊을 내려오며 (祀)제사 때는 (冠冕)면류관을 쓰고 (相望) 宰相이 될 名을 (裔孫) 먼대에 이르는 子孫이는

 

(辱先隤聲) 선조에 욕된 짓으로 (名聲)을 무너지게 하고 (玷) 잘못을 이루어 (光痛) 슲픔으로 (詬) 어찌 큰 마음을 속이는데 있으리오만 약에 (湯然) 탕임금은 오히려 생각을 (夲)근본에 둘 것 같으면 (遠難) 어려움을 멀리하고 (暮齒)늙음에 이르러

 

(省掃) 도리키여 항시 밝으신 (尊靈) 할아버님 전에 (願始償)

 

평상시대로 회복되길 願하오며 (翼垂相聊) 감싸시여 陰德으로 도우실 것이오며 (菲薄) 보잘 것 없는 酒脯로 올리오니 神位께서 왕림하시어 (洋洋) 넓음으로 保佑하사 尙 饗

 

註 : (乙卯)1675年 11月15日 當時 60歲(1616年 丙辰生 1684卒)

 

 

중문지후사공파 안산종친회 회장 류 지 세 (33세손) 기록을 찾아서 옮김

 

344년전 회갑을 맞아 단신(柳廣善) 시조 할아버지 묘소를 찾아 올렸던 祭文

始祖 大丞公 柳車達

 

2019-05-21 23:09:52

 

6093-1 祭始祖大丞公文

 

維歲次乙卯十一月乙酉朔十五日己亥裔孫廣善謹具酒果之奠來祭于始祖大丞公之墓而敢告曰奧我鼻祖肇迹玆卿功膚暢轂翼輔麗王慶紹蟬聯源瘠流長如楊伯僑若杜當陽維西岳鳳舞龍翔遺塚傳奇於문效祥八百經祀冠冕相望裔孫辱先隤聲玷光痛在詬大心焉若湯然猶念夲在遠難忘暮齒省掃至願始償尊靈不昧翼垂陰相聊薦菲薄神來洋洋尙饗

 

☞ 시조 할아버지 에 올리는 글(1675-1616=60세때 회갑을 맞으며))

 

유세차 乙卯秊 십일월 乙酉삭 十五日 己亥 (裔孫)먼 후손 廣善 삼가 술 果實을 갖추어 始祖 大丞公 할아버지 묘소에 와서 엎드려 敢이 告합니다 (曰)말하자면 우리 始祖께서는 (肇)일찍부터 (卿功)재상에 功績을 남기시고(膚暢) 아름답게 빛나는 (麗王)고려왕 慶紹선을 (轂翼補) 양쪽에 날개로 도와 (聯源瘠) 어려운 根源이 길게 흘러 楊伯僑처럼(杜當)에 陽維처럼 (西岳鳳舞龍翔) 서쪽 山勢는 鳳이 춤을 추고 龍이 飛翔하는 것처럼 하여 (遺塚傳) 산소에 끼쳤어 傳하고 풀이 奇異하게 祥瑞로움을 본받고 八百秊을 내려오며 (祀)제사 때는 (冠冕)면류관을 쓰고 (相望) 宰相이 될 名을 (裔孫) 먼대에 이르는 子孫이는(辱先隤聲) 선조에 욕된 짓으로 (名聲)을 무너지게 하고 (玷) 잘못을 이루어 (光痛) 슲픔으로 (詬) 어찌 큰 마음을 속이는데 있으리오만 약에 (湯然) 탕임금은 오히려 생각을 (夲)근본에 둘 것 같으면 (遠難) 어려움을 멀리하고 (暮齒)늙음에 이르러 (省掃) 도리키여 항시 밝으신 (尊靈) 할아버님 전에 (願始償)평상시대로 회복되길 願하오며 (翼垂相聊) 감싸시여 陰德으로 도우실 것이오며 (菲薄) 보잘 것 없는 酒脯로 올리오니 神位께서 왕림하시어 (洋洋) 넓음으로 保佑하사 尙 饗

 

註 : (乙卯)1675年 11月15日 當時 60歲(1616年 丙辰生 1684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