死六臣宣揚會(16世 柳誠源)外 五先生

사육신순절 563주기 춘향제 제향봉행

감사공 2023. 4. 3. 17:18

사육신순절 563주기 춘향제 제향봉행

死六臣宣揚會(노량진의절사)

2019-05-28 16:26:57


사육신순절 563주기 춘향제 제향봉행

  • 류만옥 기자
  • 승인 2019.04.14 16:32
  • 입력 2019.04.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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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헌관 :문화류씨대종회장 류삼현/대축: 류동렬

 
사육신순절 563주기 춘향제가 14일 오전 11시 노량진 사육신묘원에서 300여명이 지켜 보는 가운데 봄비속에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류지세 총무이사(사육신선양회)의 경과보고, 박창순 회장(사육신선양회)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전통예법에 따라 제향봉행으로 초헌관에 류삼현 문화류씨 대종회장, 아헌관 유상익 천녕 유씨 종중회 임원, 종헌관 이봉구 이사장(한산이씨 대종회, 대축 류동열(사육신선양회), 침례 박성규 칠곡향교 전교 등이 봉행했다.
 
박창순 사육신선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곳을 찾는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사육신공원의 모습이 왜 7육신으로 되어있는지 정체성의 혼돈을 주는 일이 상존하고 있다“ 며 ”하루빨리 시정해 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육신 묘지에 김문기가 사육신에 포함되어야 한다며 허묘를 설치해 7육신이 된 것으로 사육신 후손들로부터 사육신 묘로 되돌려 줄 것을 강력하게 반발을 사고 있다.
 
이 때문에 사육신 묘원에서 사육신 후손과 7육신 후손들이 1년에 각각 두 번 제를 봉행하고 있다. 
 
류만옥 기자  ymo@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