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文解釋을 위한 敎本(연속 6.)
漢文解釋을 위한 敎本(연속 6.)
나의 이야기(行跡)
2020-05-17 19:52:48
漢文解釋을 위한 敎本(연속 6.)
1.梓潼帝君垂訓曰 妙藥이 難醫冤債病이요橫財는不富命窮人이라 生事事生을 君莫怨하고害人人害를汝休嗔하라天地自然皆有報하니 遠在兒孫近在身이니라
2.花落花開開又落하고 錦衣布衣更換着이라
豪家도 未必常富貴요 貧家도 未必長寂寞이라
扶人에 未必上靑霄요 推人에 未必塡溝壑이라
勸君凡事를 莫怨天하라 天意於人에 無厚薄이니라
3.堪歎人心毒似蛇라 誰知天眼轉如車요 去年妄取東隣物터니 今日還歸北舍家라 無義錢財湯潑雪이요 儻來田地는 水推沙라
若將狡譎爲生計면 恰似朝開暮落花니라
4.無藥可醫卿相壽요 有錢難買子孫賢이니라
5.一日淸閑이면 一日仙이니라
<省心篇下>
1.眞宗皇帝御製曰 知危識險이면 終無羅網之門이요
擧善薦賢이면自有安身之路라 施仁布德은 乃世代之榮昌이요
懷妬報寃은 與子孫之危患이라 損人利己면 終無顯達雲仍이요
害衆成家면 豈有長久富貴리요 改名異體는 皆因巧語而生이요
禍起傷身은 皆是不仁之召니라
2.神宗皇帝御製曰 遠非道之財하고 戒過度之酒하며
居必擇隣하고 交必擇友하며 嫉妬를 勿起於心하고 讒言을
勿宣於口하며 骨肉貧者를 莫疎하고 他人富者를 莫厚하며 克己는
以勤儉爲先하고 愛衆은 以謙和爲首하며 常思已往之非하고
每念未來之咎하라 若依朕之斯言이면 治國家而可久니라
3.高宗皇帝御製曰 一星之火도 能燒萬頃之薪하고
(경)이랑
半句非言도 誤損平生之德이라 身被一縷나 常思織女之勞하고
(루)
日食三飧이나 每念農夫之苦하라 苟貪妬損이면 終無十載安康이요
(손) 만약(구) (년)
積善存仁이면 必有榮華後裔니라 福緣善慶은 多因積行而生이요
행운
入聖超凡은 盡是眞實而得이니라
4.王良曰 欲知其君인데 先視其臣하고 欲識其人이데 先視其友하고
欲知其父이데 先視其子하라 君聖臣忠하고 父慈子孝니라
5.家語云 水至淸則無魚하고 人至察則無徒니라
(지극히)
6.許敬宗曰 春雨如膏나 行人은 惡其泥濘하고 秋月揚輝나
(기름 고) (진흙) 빛을 밝이다
盜者는 憎其照鑑이니라
7.景行錄云 大丈夫見善明故로 重名節於泰山하고
(소중하게)명분과 절의
用心精故로 輕死生於鴻毛니라
8.悶人之凶하고 樂人之善하며 濟人之急하고 求人之危니라
민망
9.經目之事도 恐未皆眞이어늘 背後之言을 豈足深信이리오
(지나간) 염려된다 (어찌)
10.不恨自家汲繩短하고 只恨他家苦井深이로다
(구) (다만)
11.贓濫이滿天下하되 罪拘薄福人이라
(장람) 적다
12.天若改常이면 不風則雨요 人若改常이면 不病則死니라
비가내린다 늘 하던대로
13.壯元詩云 國正天心順이요 官淸民自安이라
백성의 마음
妻賢夫禍少요 子孝父心寬이니라
14.子曰 木從繩則直하고 人受諫則聖이니라
먹줄/놋끈(승) 간언
15.一派靑山景色幽러니 前人田土後人收라
그윽하다
後人收得莫歡喜하라 更有收人在後頭니라 ❀色則是空
뒤통수
16.蘇東坡曰 無故而得千金이면 不有大福이라 必有大禍이니라
(까닭 없이)
17.康節邵先生曰 有人來問卜하되 如何是禍福고 我虧人是禍요
(어떤) 휴
人虧我是福이니라
18.大廈千間이라도 夜臥八尺이요良田萬頃이라도日食二升이니라
경
19.久住令人賤이요 頻來親也疎라 但看三五日에 相見不如初니라
(좋은) 자주 소원 (다만) 처음만은 못하다
20.渴時一滴은 如甘露요 醉後添盃는 不如無니라 ❀使酒難近
목마를때 더마시다 없느니만 못하다
21.酒不醉人人自醉요 色不迷人人自迷니라
스스로 스스로
22.公心을 若比私心이면 何事不辦이면 道念을 若同情念이면
다스리다 (판) 남여관계
成佛多時니라 ❀北.比.臼(신혼관계) ❀多弗有時(화장실 관계)때가 많은 것은 아니다
23.濂溪先生曰 巧者言하고 拙者하며 巧者勞하고 拙者逸하며 巧者賊하고 拙者德하며 巧者凶하고 拙者吉하나니 嗚呼라 ❀嗚(탄식)/鳴
天下拙이면 刑政이 撤하여 上安下順하며 風淸弊絶하리라 ❀撤市
거두어둔다 풍속 폐단
24.易曰 德微而位尊하고 智小而謀大면 無禍者鮮矣니라
(드물다)
25.說苑曰 官怠於宦成하고 病加於小愈하며 禍生於懈怠하고
(환) (해태)
孝衰於妻子니 察此四者하여 愼終如始니라
26.器滿則溢하고 人滿則喪이니라
(일)
27.尺璧非寶요 寸陰是競이니라 ❀寸陰 짧은 시간
28.羊羹이 雖美나 衆口는 難調니라 ❀美食家
29.益智書云 白玉은 投於泥塗라도 不能汚穢其色이요
(예)
君子는 行於濁地라도 不能染亂其心하나니
故로 松柏은 可以耐雪霜이요 明智는 可以涉危難이니라 ❀自知者明
30.入山擒虎는 易어니와 開口告人은 難이니라
31.遠水는 不救近火요 遠親은 不如近隣이니라
32.太公曰 日月이 雖明이나 不照覆盆之下하고 刀刃이 雖快나
不斬無罪之人하고 非災橫禍는 不入愼家之門이니라
33.太公曰 良田萬頃이 不如薄藝隨身이니라
34.性理書云 接物之要는 己所不欲을 勿施於人하고行有不得이거든
反求諸己니라
35.酒色財氣四堵墻에 多少賢愚在內廂이라 若有世人跳得出이면
便是神仙不死方이니라
<立敎篇>
1.子曰 立身有義하니 而孝爲本이요 喪紀有禮하니 而哀爲本이요
戰陣有列하니 而勇爲本이요 治政有理하니 而農爲本이요
居國有道하니 而嗣爲本이요 生財有時하니 而力爲本이니라
2.景行錄云 爲政之要는 曰公與淸이라 成家之道는 曰儉與勤이라
3.讀書는 起家之本이요 循理는 保家之本이요 勤儉은 治家之本이요
和順은 齊家之本이니라
4.孔子三計圖云一生之計는 在於幼하고 一年之計는 在於春하고
一日之計는 在於寅이니 幼而不學이면 老無所知요
春若不耕이면 秋無所望이 寅若不起면 日無所辦이니라
5.性理書云 五敎之目은 父子有親이며 君臣有義며 夫婦有別이며
長幼有序에 朋友有信이니라
6.三綱은 君爲臣綱이여 父爲子綱이요 夫爲婦綱이니라
7.王蠋曰 忠臣은 不事二君이요 烈女는 不更二夫니라
8.忠子曰 治官엔 莫若平이요 臨財엔 莫若廉이라
9.張思叔座右銘曰
凡語를 必忠信하며 凡行을 必篤敬하며 飮食을 必愼節하며 字畫을 必楷正하며
容貌를 必端莊하며 衣冠을 必肅整하며 步履를 必安詳하며 居處를 必正靜하며
作事를 必謀始하며 出言을 必顧行하며 常德을 必固持하며 然諾을 必重應하며
見善如己出하며 見惡如己病하라
凡此十四者는 皆我未深省이라 書此當座隅하여 朝夕視爲警하노라
10.范益謙座右銘曰 一不言朝廷利害邊報差除요
二不言州縣官員長短得失이요 三不言衆人所作過惡之事요
四不言仕進官職趨時附勢요 五不言財利多少厭貧求富요
六不言淫媟戱慢評論女色이요 七不言求覓人物干索酒食이요
又人附書信을 不可開坼沈滯요 與人並坐에 不可窺人私書요
凡入人家에 不可看人文字요 凡借人物에 不可損壞不還이요
凡喫飮食에 不可揀擇去取요 與人同處에 不可自擇便利요
凡人富貴를 不可歎羨詆毁니 凡此數事에 有犯之者면
足以見用意之不肖니 於存心修身大有所害因書以自警하노라
11.武王이 問太公曰 人居世上에 何得貴賤貧富不等고
願聞說之하여 欲知是矣로이다
太公曰 富貴는 如聖人之德하여 皆由天命이어니어
富者는 用之有節하고 不富者는 家有十盜니이다
12.武王曰何謂十盜닛고
太公曰 時熟不收 爲一盜요 收積不了爲二盜요
無事燃燈寢睡 爲三盜요 慵懶不耕이 爲四盜요
不施功力이 爲五盜요 專行巧害 爲六盜요
養女太多 爲七盜요 晝眠懶起爲八盜요
貪酒嗜慾이 爲九盜요 强行嫉妬爲十盜니이다
13.武王曰 家無十盜而不富者는 何如닛고
太公曰 人家에 必有三耗니이다 武王曰 何名三耗닛고
太公曰 倉庫漏濫不蓋하여 鼠雀亂食이 爲一耗요
收種失時기 爲二耗요 抛撒米穀穢賤이 爲三耗니이다
14.武王曰 家無三耗而不富者는 何如닛고
太公曰 人家에 必有一錯二誤三痴四失五逆六不祥七奴八賤 九愚十强하여 自招其禍요 非天降殃이니이다
15.武王曰 願悉聞之하노이다 太公曰 養男不敎訓이 爲一錯이요
孩不訓이 爲二誤요 初迎新婦不行嚴訓이 爲三痴요 未語先笑가
爲四失이요 不養父母가 爲五逆이요 夜起赤身이 爲六不祥이요
好挽他弓이 爲七奴요 愛騎他馬가 爲八賤이요
喫他酒勸他人이 爲九愚요 喫他飯命朋友가 爲十强이니다
武王曰 甚美誠哉라 是言也요
<治政篇>
1.明道先生曰 一命之士苟有存心於愛物이면 於人에 必有所濟니라
2.宋太宗御製云 上有麾之하고中有乘之하고下有附之하여幣帛衣之요 倉廩食之하니爾俸爾祿이民膏民脂니라下民은易虐이어니와上天은 難欺니라
3.童蒙訓曰 當官之法이 唯有三事하니 曰淸 曰愼 曰勤이니
知此三者면 知所以持身矣니라
4.當官者는必以暴怒爲戒하여事有不可어든當詳處之면必無不中이어니와
若先暴怒면 只能自害라 豈能害人이리오
5.事君을 如事親하며 事官長을 如事兄하며
與同僚를 如家人하며 待羣吏를 如奴僕하며
愛百姓을 如妻子하며 處官事를 如家事然後에야 能盡吾之心이니
如有毫末不至면 皆吾心에 有所未盡也니라
6.或問 簿는 佐令者也니 簿所欲爲를 令或不從이면 奈何닛고
보좌
伊川先生曰 當以誠意動之니라 今令與簿不和는 便是爭私意요
개인적 다툼
令은 是邑之長이니 若能以事父兄之道로 事之하여 過則歸己하고
善則唯恐不歸於令하여 積此誠意면 豈有不動得人이리오
잘하면 걱정 감동시키지 못한다
7.劉安禮問臨民한되 明道先生曰
使民으로 各得輸其情이니라 問御吏한데 曰正己以格物이니라
백성으로하여금 자기의 마음을 보낼(수)수 있다 관리를 부리다 자기가 바르게 하고 남을
8.抱朴子曰 迎斧鉞而正諫하며 據鼎鑊而盡言이면 此謂忠臣也이니라
구월(형벌) 간하다 거 정확(큰솟)
<治家篇>
1.司馬溫公曰 凡諸卑幼 事無大小히毋得專行하고必咨稟於家長이니라
모두 오히려 행동하지 말라 호
2.待客엔 不得不豊이요 治家엔 不得不儉이니라
아닐할 수 없다
3.太公曰 痴人은 畏婦하고 賢女는 敬夫니라
어리석은 남편
4.凡使奴僕에 先念飢寒이니라
무릇 종을 부리다 굼주리고 추운
5.子孝雙親樂이요 家和萬事成이니라
6.時時防火發하고 夜夜備賊來니라
수시로 불나는 것을 막다 밤마다 도적이 오는 것을 막아라
7.景行錄云 觀朝夕之早晏하여 可以卜人家之興替니라
늦을 안 일어나고 멸망
8.文仲子曰 婚娶而論財는 夷虜之道也니라
혼수 오랑케의 도
<安義篇>
1.顔氏家訓曰 夫有人民而後에 有夫婦하고 有夫婦而後에 有父子하고
有父子而後에有兄弟하니一家之親은此三者而已矣라自玆以往으로
이3가지
至于九族히皆本於三親焉이라故로 於人倫에爲重也니不可不篤이니라
모두 기본 중요한
2.莊子曰 兄弟는 爲手足하고 夫婦는 爲衣服이니 衣服破時엔
되고 되고
更得新이어니와 手足斷處엔 難可續이니라
3.蘇東坡云 富不親兮貧不疎는 此是人間大丈夫요
富則進兮貧則退는 此是人間眞小輩니라
소인배
<遵禮篇>예를 따르다
1.子曰 居家有禮故로 長幼辨하고 閨門有禮故로 三族和하고
판 여성
朝廷有禮故로 官爵序하고 田獵有禮故로 戎事閑하고
엽 싸우다
軍旅有禮故로 武功成이니라
2.子曰 君子有勇而無禮면 爲亂하고 小人有勇而無禮면 爲盜니라
3.曾子曰 朝廷엔莫如爵이요鄕黨엔莫如齒요輔世長民엔莫如德이니라
만한 것이 없다 마을 나이 치 돕고
4.老少長幼는 天分秩序니 不可悖理而傷道也니라
패
5.出門에 如見大賓하고 入室에 如有人이니라
결혼한여자
6.若要人重我이댄 無過我重人인이라
소중하다 소중하다
7.父不言子之德하며 子不談父之過니라
<言語篇>
1.劉會曰 言不中理면不如不言이니라
2.一言不中이면 千語無用이니라
맞다
3.君平曰 口舌者는 禍患之門이요 滅身之斧也니라
구
4.利人之言은 煖如綿絮하고 傷人之語는 利如荊棘하여
一言利人에 重値千金이요 一語傷人에 痛如刀割이니라
5.口是傷人斧요 言是割舌刀니 閉口深藏舌이면 安身處處牢니라
6.逢人에 且說三分話하고 未可全抛一片心이니
不怕虎生三個口요 只恐人情兩樣心이니라
7.酒逢知己千鍾少요 話不投機一句多니라
<交友篇>
1.子曰 與善人居면如入芝蘭之室하여久而不聞其香이나卽與之化矣요
맛(문) 동화
與不善人居면 如入鮑魚之肆하여 久而不聞其臭나 亦與之化矣니
저리다 사(점포)
丹之所藏者는 赤하고 漆之所藏者는 黑이라 어느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丹砂(붉은 모래) 옷 칠
是以로 君子는 必愼其所與處者焉이니라
삼가한다
2.家語云 與好人同行이면如霧露中行하여雖不濕衣라도時時有潤하고
젖다
與無識人同行如厠中坐하여 雖不汚衣時時聞臭니라
3.子曰 晏平仲은 善與人交로다久而敬之온여
잘 선택 사기기를
4.相識이 滿天下하되 知心能幾人고
몇사람이나될까?
5.酒食兄弟는 千個有로되 急難之朋은 一個無니라
밥 먹고 술 먹을 때만 친구
6.不結子花는 休要種이요 無義之朋은 不可交니라
열매 말라 심다
7.君子之交는 淡如水하고 小人之交는 甘若醴니라
담
8.路遙知馬力이요 日久見人心이니라
길이 멀어야
<勸學篇>
少年易老學難成하니 一寸光陰不可輕이라
시간 (가볍게 여기다)
未覺池塘春草夢인데 階前梧葉已秋聲이라
(깨어나다)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