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와 現代詩(姜聲尉 博士 제공)

봄의 끝자락,여름 들머리에 서서봄 시를 읽어보았습니다.

감사공 2025. 5. 24. 17:33

봄의 끝자락,

여름 들머리에 서서

봄 시를 읽어보았습니다.

春吟(춘음)

換醒志安(환성지안)

緤杖尋幽逕(설장심유경)

徘徊獨賞春(배회독상춘)

歸來香滿袖(귀래향만수)

胡蝶遠隨人(호접원수인)

봄을 읊다

태헌 번역

지팡이 짚고 그윽한 길 찾아들어

산보하며 홀로 봄을 감상했노라

돌아오도록 꽃향기 소매에 가득해서

나비가 멀리서부터 사람을 따라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