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공 2025. 2. 15. 19:38

붕어빵

정호승

눈이 내린다
배가 고프다
할머니 집은 아직 멀었다
동생한테 붕어빵 한 봉지를 사주었다
동생이 빵은 먹고
붕어는 어항에 키우자고 해서
그러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