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공 2023. 5. 28. 16:40

#세상사는이야기
#생활한시

偶吟(우음)

太獻(태헌)

年庚過六秩(연경과육질)
人生半無常(인생반무상)
身上益痛處(신상익통처)
心中多失望(심중다실망)

우연히 읊다

나이가 육순을 넘으면
인생이 반쯤은 무상하지
몸에는 아픈 곳 늘어가고
맘에는 실망할 것 많아지니